원래 다른 사이트에 썼던 글입니다만 요즘 hp계열 휴대기기에서 몇 번 겪게 되어 여기도 올립니다.
95lx,200lx등은 화면이 검게 변색되면서 식초 냄새를 내는 고장을 일으키곤 합니다. 이들이 아닌 다른 기기들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이들은 특히 발생률이 높은 편입니다. 이는 편광판 혹은 편광판과 액정 사이의 접착제가 열화되면서 발생하는 문제로, 주로 습하거나 온도차가 심한 환경에서 발생하나 요즘은 노후화에 의해 발생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는 듯 합니다.
백라이트개조를 해보신 분들은 기억하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만 편광필름은 교체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이를 편광필름 교체로 해결한 사례가 있습니다.
다음은 해당 수리법을 기술한 사이트들입니다. 당연하지만 난이도가 상당히 높으므로 문제가 심하지 않다면 가능한한 참으시는 걸 권하고 싶습니다.
leewm.freeshell.org/200lx/Replacing%20polarizer%20of%20200lx.pdf
hp200lx_display_unusable_by_vinegar-syndrome.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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