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냐?	(2007-09-15 20:06:09, Hit : 1770, Vote : 388)

200lx에서 자주 쓰는 것들

산 에디터가 긴 문서 파일을 다 읽지 못하더군요. 민법전이 약 1009개조문을 담고 있는데, 산 에디터에서 불러오니, 700조문 읽고서는 다 못 읽겠다고 뻗지는 않고, 700여조문만 읽고 남어지는 에라모르겠다 하네요.

이것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이 있을까요? 산 에디터는 스왑파일이나, 도스확장메모리나 뭐 이런 꼼수를 사용하지 않는지요?

둘째, 한글디렉토리를 파일러에서는 들어가지 못하더군요. 그냥 도스에 hse200실행해주면 도스에서 한글로 보일까요? 4dos를 쓰면 긴파일이름도 지원한다고 들었는데, 4dos를 애용해야 할라나봅니다.

한독에서는 훌륭하게 긴 문서파일도 끝까지 달 읽어주더군요. 한문도 가독성 좋게 보여주고. 한문/한글로 작성된 문서뷰어로는 아주 좋더군요. 그렇지만, 아쉽움도 있습니다. 문서 단어찾기 기능이 없나보고, 책갈피 기능같은것도...

음... 이북머신으로 써야겠습니다. 그것도 한문문서 볼 수 있는 이북리더로. 한독위주로 쓸 듯 합니다.

hse200 어플 뛰워서 한글환경구축하고, q editor쓰면 될까요? san editor가 긴문서를 읽지 못하니원.. q editor가 확장메모리도 지원하고 그랬던 기억이 있습니다만,,,

두꺼비 (2007-09-17 09:56:03)

1. 큰 문서 로딩
텍스트 파일의 경우 문서를 잘라서 저장하여 LX에서 읽습니다. 마땅한 대체 방법이 없는 것으로 압니다.

2. 한글 파일 이름과 8자 이상 이름
가능합니다. 4DOS도 가능하고 longname이라는 무료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한글명도 hse100/200 가능합니다.

3. 검색과 책갈피 기능없습니다. 또한 문서내 이동도 페이지 업다운/처음과 끝만 지원하여 중간 이동에 불편함이 있습니다. 프로그램의 개선이 필요하나 현재는 개발자가 없어서 별도의 프로젝트가 추진되지 않는 이상 불가능합니다.

4. q editor
속도가 문제입니다. 속도에 신경쓰지 않는다면 hse100/200을 띄우고 MS-WORKS FOR DOS를 이용하는 것이 제일 좋다고 여겨집니다. 워드, 스프레드쉬트, 데이타베이스가 윈도우용 윅스와 동일하게 지원됩니다. 무엇보다 스프레드쉬트는 엑셀과 함수식이 동일하여 로터스의 함수식이 익숙치 않은 유저에게는 매우 편합니다.

이런 한글화, 파일네임 및 알리어스 등을 자유롭게 이용하려면 배치 파일을 멀티 부팅으로 하여 사용하면 편한데 아쉽게도 도스 5.0에서는 멀티 부팅을 지원하지 않아서 배치 파일 카피-웜부팅 편법을 써야 합니다.

△ 200lx에서 도스부팅에서 한글쓸려면? [1]

▽ 음... 밀레니엄CD... 마음같아선 제 계정공간을 제공하고 싶은데... [2]